MRI를 찍다
물리치료만 받다가 결국 MRI를 찍었다.
딱히 생활하기 지장이 있을정도로 아픈건 아니지만...
워낙 주변에서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우니 치료 받을수 있는건 다 받고...
조금이라도 아프다면 의심(?)을 해보라고 하는 걱정반, 협박반의 이야기를 들으니...
공연히 아픈것도 같고...다른곳도 아니고 허리만은 정밀검사를 받아보자고 해서...
MRI를 찍기로 했다.
이런 교통사고를 당한게 처음이라 MRI를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여기저기 물어도 보고 하다보니...
MRI가 보험이 적용이 안돼서(일부 적용되는 부위(?)도 있다) 보험사에서 지불보증(병원에서 보험사에게 돈을 청구해서 받아야하는데 이를 보험사에서 지불하겠다는 보증한다는 증서)을 잘 안해준단다.
이유는 한푼이라도 합의금을 줄이려는 의도(?)라는데...참 어이가 없다...
아무튼 물리치료 받는곳 의사에게 계속해서 아픈데 정밀진단을 받아보고 싶다고 했더니...
아무말없이 소견서를 써줘서 삼성의료원에 일단 접수했다.
접수할때 교통사고 환자라고 했더니 담당의사와 접수시간이 변경되면서 소견서와 지불보증을 꼭 받아오란다.
(교통사고 환자의 차별인가? 음모론 제기...^^)
진료날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지불보증을 팩스로 요구했더니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바로 붙여주더라.
(이거 뭐 너무 싶잖아...네이버 지식인에 분명 어렵다고 했는데...)
그렇게 진료를 받아 MRI 촬영 날짜 정해서 MRI 찍는데...
생각보다 좁고 소리도 요란하고 찍고나니 약간의 현기증이...
아무튼 일주일뒤 결과 나와서 의사와 상담하니 깨끗하단다...
깨끗...어제 목욕 안했는...![]()
그래서 의사와 물리치료를 더 받아보기로 전격 합의(?)...

그래...
내안에 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