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휴가
2009/12/22 16:27
미루어 두었던 휴가를 쓰는것인데도 웬지 마음이 가볍지 않다.
23일부터 28일까지 휴가 결제에 날짜를 적고 사유란엔 뭐라 적을까 잠시 고민했다.
늦은휴가라고 적을까 운치있게.

그간 머리맡에 쌓아두었던 알토란 같은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어디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 아니면 하얀 눈이라도 보이는 운치있는 조용한 곳에서
따뜻한 아랫목에서 누워서 뒹글뒹글 책을 읽거나
고구마를 구워먹거나
근처 경치좋은곳 사진이라도 찍거나
23일부터 28일까지 휴가 결제에 날짜를 적고 사유란엔 뭐라 적을까 잠시 고민했다.
늦은휴가라고 적을까 운치있게.

그간 머리맡에 쌓아두었던 알토란 같은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어디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 아니면 하얀 눈이라도 보이는 운치있는 조용한 곳에서
따뜻한 아랫목에서 누워서 뒹글뒹글 책을 읽거나
고구마를 구워먹거나
근처 경치좋은곳 사진이라도 찍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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